Alex 필리핀 어학연수기 1

- 어학연수의 첫 출발

 

[요약]

- 2월경 절친과 필리핀 연수를 가기로 결정

- 필자는 필리핀 6개월, 영국 6개월 연수를 결정

- 필리핀의 경우 일로일로 16주, 마닐라 7주, 런던 22주

- 대구에서 리무진 버스로 인천 이동 7:00AM

- 인천공항 도착 11:00AM

- 인천에서 홍콩경유 마닐라행 세부 퍼시픽 탑승 15:30PM

- 인천에서 홍콩으로 3~4 시간 (기내식) 17:50PM

- 홍콩에서 4시간 반 대기시간

- 홍콩에서 마닐라 2시간 (기내식) 22:00PM

- 마닐라 도착 11:30 PM ( 터미널 1 )

- 유학원 사람의 도움으로 늦은 저녁 마닐라에서 7시간 대기, 한정식 공짜로 먹음

- 마닐라에서 일로일로 세부퍼시픽 1시간 반 (기내식 없음, 공항세 200 페소)

- 새벽 일로일로 도착 및 현지 어학원의 픽업

- 새벽 7시 어학원 도착, 짐 대충 풀고, 주변 돌아봄

- 고단한 24시간 동안의 긴 여정을 어학원의 아침을 먹고 잠을 청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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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4월 10일 필리핀 출국일 당일                         

 

 

인천공항으로

이른 아침 7시 대구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인천공항에서 만나기로한 유학원 친구를 만났다.

 

 

케세이 퍼시픽 홍콩 경유 마닐라로 들어가는 비행기로

제한된 짐의 무게가 20kg + 기내 7kg이다.

 

무게와의 싸움

필자의 짐은 이러한 제한 무게를 훨씬 넘겨 버렸다. (35 + 20 = 55 kg 을 육박)\

오바된 짐을 절친과 쉐어 43정도를 만들어 수화물을 붙여 겨우 보딩을 끝냈다.

기내짐을 기내용 케리어와 백팩으로 30정도로 만들고 입국 심사장으로 들어가는길 ....

한번은 기내용 짐 무게 검사를 받아 빠꾸 되었찌만 필자는 운이 좋아서 검사 없이 통과 !! ^^

 

(생각보다 기내짐 검사를 심하게 하지 않지만, 만약 걸리면 다른 출국 심사장 방향으로 도전을 해보자 !!)

 

면세점에서 간단한 식사후 여기저기 들러보고, 티케팅을 시작한다.

 

 

 

 

드디어 출국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홍콩으로 향하는 비행기...

맛있는 기내식과 함께 저격을 먹어본다.

 

 

 

 

홍콩 경유... 그러나 기나긴 기다림 ...

 

 

2시간이 지났을까 ... 어느덧 홍콩에 도착해 있다.

홍콩에서 4시간 반동안의 대기 시간을 견디며, 비싼 공항의 음식은 처다만 보며, 배를 움쳐쥐던 것이 생각난다.

4시간 반동안의 대기 시간은 끔찍 그 자체 였다.

그리고 으잇고 홍콩에서 마닐라로 출발

 

드디어 마닐라



 

맛있는 기내식 라면을 먹고, 2시간이 지나 마닐라로 도착, 터미널 1 국제 공항이다.

기대와 설레임은 마닐라의 뜨겁고 퀘퀘한 공기를 맡음으로써 , 쭉쭉 흘러내리는 땀으로 바뀌었다.

어두컴컴한 밤, 유학원에서 알게된 친구는 마닐라에서 공부 하게 되어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진다.

우리는 일로일로 행 ...

 

마닐라에서 지겨운 대기시간이 또 시작된다.

다행히 유학원 원장님이 마닐라에 계셔 우리는 비싼 한정식집에 가게된다....

아직도 이해 안되는건 700~800 페소 하는 메뉴를 선뜻 시켜주셨다는 것....

대기 시간이 긴것에 대한 미안함 때문인가 아님 우리가 돈을 많이 내서 그런가 아직도 찜찜하다 ...

 

 

일로일로로 향하는 길

 


 

 

아무튼 맛나게 잘 먹고 일로일로행 비행기가 있는 터미널 3 공항으로 향한다.

국내선 항공기 보딩때에 처음으로 영어를 직면하게 된다...

지금 생각하보면 직원은 나에게 나의 초과된 짐에 대해서 뭐라고 한거 같은데... 우리는 하나도 알아 듣지 못했다.

그들의 발음은 ... 도저히 알아 들을 수 가 없었다.

그들은 우리에게 설명할 힘이 없는지.... 그냥 들여보낸다 아무 오바 차지 없이 탑승 !! 너무나도 운이 좋았다.

또 금새 배가 꺼진 으리는 기내식을 기대하면서 기다리지만... 우쒸 ... 기내식이 없다. 고단한 우리는 그세 비행기안에서 골아떨어진다....

 

교육의 도시 일로일로 도착

 


 

1시간 반이 지났을까 우리는 어느세 일로일로 공항에 도착해 있다. 새벽 7시 ... 날은 이곳역시 덥다, 4월 건기철 이라 더 한 것 같다.

비행기에서 내려 수화물을 찾는 곳에 갔는데 이것은 뭐 ....... 대구 공항보다 훨씬 덜떨어진 시설이다.

아 이곳이 시골은 시골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참을 픽업 자를 찾으며 해매 었을때

 

빡빡민 학생 매니저가 픽업을 왔다.

참고로 학생 매니저란 필리핀에서 학생들을 픽업 나가고 관리하며, 학생의 편의를 돕는 어학원 측의 직원이자 학생이다.

아마 일을 하며 공짜로 학원을 다니고 돈을 조금 받는 모양이다.

 

봉고차에 탑승한 우리는 30분을 달렸을까 우리의 4개월 간의 보금자리인 어학원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좋지 않은 환경에 조금 당황하지만, 시작과 도착이라는 기쁨에 모든것은 이미 뒤로,

 

이곳 저곳 돌아다녀 보며, 기분을 만끽해 본다.

 

 

많은 야자수와 더위 , 이곳이 필리핀 일로일로 구나 라고 세삼 느낀다.

아침밥을 먹고서 잠을 청해본다.

 

필리핀 . 새로운 시작 . 너무나 기대되고 설레인다 .

내일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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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무렵경 .......................



2010년 23살 대학 3학년 2학기를 막 끝낸 지방대생 Alex
대학원 진학과 큰 물 먹어보고자 ROTC 1년차 생활중 포기
힘들게 준비하던 삼성 멤버쉽 도전 2차 탈락
남들의 시선, 대학원 준비, 어학공부.... 학업의 스트레스

이모든 것을 탈피하고자 떠난 필리핀 어학연수임을 지금은 말할 수 있다.
그리하여 나의 어학연수는 그리 성공적이지 못 하다고도 말 할 수 있다.
절실함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

23주간의 어학연수를 바탕으로 필리핀 어학연수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은가에 대해서 몇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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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꼭 가야만 하는 이유와 각력한 의지



  필자가 생각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것만 충족되면 게임은 일단 끝
     필자가 줄 수 있는 충고는 절실함을 가져보자이다.

 

    ' 당신이 만약 애가 딸린 가장이고, 가졌던 직업을 포기하고 오직 영어 공부를 위해 큰 무리수를 두고,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공부를 하러 간다고 한다면.... ' 당신의 의지는 어떠할까 ?
     강한 의지의 바탕이 되는 절실함이 중요하다. 


  또 한가지
  필자는 당신에게 하나의 질문을 던지고 싶다.

    " 당신은 필리핀 어학원의 한국 사람들에게서도 영어를 쓸 용기와 의지가 있는가 ? "
  이 대답에 자신있게 예라고 대답한다면
  당신은 성공의 문턱에 한층 앞서 달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시간과 돈을 들여 온곳 인 만큼 영어.... 영어.... 영어만 생각하고 사용하자 !!!!!!!!!!!!

 

( 정말 독한 사람 극히 드물다 ,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성공하더라

 한국인들과의 정과 인간관계도 중요하지만, 진짜 목적을 잊고 지내는 병딱 한국 유학생이 많다.

나이먹고, 돈들여서, 시간들여서 갔으면 성공해서 와야 부모님에게도 친구들에게도 당당할 것이다.

조금의 후회도 남기지 말고 !!)

2. 도시선택

 

  도시 선정은 상당한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당신이 이곳 필리핀에 온 목적과 체력 인내력과 연관 되있다고 생각된다.
  필자가 아는 4곳을 위주로 설명하겠다.
  일로일로(필자가 4개월간 있었던 곳)
       - 장점 : 선생님 수준이 좋다, 대학교가 많은 교육도시, 놀곳이 제한적이라 고민할 필요없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
                  , 여기저기 여행가기 좋은 지리적 환경에 위치, 작아서 택시타고 어딜가도 좋다, 마닐라에 비해서 훨씬 안전하다.
       - 단점 : 정전이 잦다... 하루 평균 정전이 1~3시간 ... 우기엔 홍수도 ... 쇼핑과 환락을 좋아한다면 아주 심심
  마닐라(필자가 2개월 있었던 곳)
       - 장점 : 그냥 서울, 대형 쇼핑몰, 많은 외국인, 많은 유흥가 클럽, 필리핀의 수도, 다양한 사람들, 많은 한국음식점, 정전 아주없다.
                  , 아름다운 팔라완과 가깝다.
       - 단점 : 마카티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더럽고 대기 오염이 심함, 교통 트래픽이 심함, 많은 유흥가, 엄청나게 많은 한국인, 택시
                  ,놀러 가려면 돈이 많이 깨진다.
   바기오 : 다른 도시에 비해 워낙 시원해서 공부하기에는 최적격의 도시, 아름다운 도시, 산딸기, 스파르타식 학원이 많음,
              한국사람이 많이 거주한다고 함.
   세부 : 여기서 공부 제대로 하고 왔다는 사람은 못 들었지만, 놀고 공부하기에 좋다고 함.

     기타 등등 ...

3. 어학원 결정,


  
   유학원의 추천따위와, 어학원 홈페이지는 너무 신뢰하지 말자.
   후기는 어느정도 신빈성 있지만, 안좋은건 걸러내니 너무 믿지 말자.
    가장 추천하는 것은 그 곳에 있었던 사람에게 물어보고 알아보는 것 이다.
    그리고 Only English를 택한 어학원을 반드시 선택
    ( 필리핀 어학원 상다수가 Only English Zone 이라 말하지만 개뿔 ......... 혼자 영어 쓰면 나혼자 무인도에 뚝 떨어진 기분. )

4. 기간 결정


    2개월 보통 있는 것으로 아닌데 그 기간은 짧은 느낌이다.
    필자는 일로일로 4개월 마닐라 2개월 있었다.
    그러나 필자는 한 도시에서 3~6개월 있기를 추천
    유흥과 쇼핑 그리고 영어에 대한 자신만 있다면 !! 필리핀에서의 4~6개월은 후회 안되게 좋다.

5. 연계 연수 여부 결정
    20kg 라는 제한된 짐, 페션에 관심이 있는 당신이라면 터무니 부족한 무게이다.
    연계 연수의 경우 대부분 여름과 겨울옷을 함께 준비하기 때문에 이 문제가 상당하다.
    그러나 필자는 연계 연수를 추천, 영어를  더욱 많이 쓰자.
   
6. 짐 꾸리기, 꼭 챙겨 가야할 것, 그럴 필요 없는 것
     기내 반입 7kg, 수화물 20kg 이라는 제한적인 선택 폭
     이것 저것 챙기다보면 20kg는 훌쩍이다...
     필자는 과감히 적게 가져가 이곳만의 특산품을 알아보고 싸게 많이 가져올 것을 말 하 고 싶다.

    - 꼭 챙겨야 하는 것
       참고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전자 제품을 보내게 되면, 필리핀에서 받을때 세금을 내야한다. !!

       1. 노트북 (없으면 여기서 사는 사람 많이 봣다.)
       2. 전자사전 (없으면 큰일이다, 영영 책 사전 쓰는 사람 보긴 했지만 ...)
       3. 카드 (씨티은행 수수료가 제일 싸다 1200원, 그러나 다른것도 상관없다. Metro, UnionPay... 등이 적힌 수수료 200 페소)
       4. 수영복 (필리핀에서 비취빛 바다에서 수영은 기본)
       5. 카메라 (여기 전자제품 비싸다)
       6. 휴대용 변압기 (인터넷에 판다.)
       7. USB, 외장하드 (필자는 사진과 기타 자료를 위해 필요하다 생각한다.)
       8. 괜찮은 영어 책

       9. 필리핀 국내선 이용시 공항세 200 페소 (현지에서 환전해도 괜찮다.)

       10. 미화 100달러 짜리 2개

            (현지의 학생 비자비, ssp, 기타 생활비를 내기 위해 필요, 1, 5, 10 달러 짜리를 가져오는 것보다 100달러짜리를 가져오는게 훨씬 더 쳐준다. )


    - 꼭 안 챙겨가도 되는 것
       1. 구급약 : 필리핀 싸고 좋은 약 많다. 그리고 한국약 잘 알들을 때 많다.
       2. 너무 많은 옷 (긴옷은 1개면 충분, 상당히 더운 필리핀 이다.)
       3. 너무 많은 책 (짐이다 .... 다 못 볼것이 확실하다, 어학원에서 쓰는 책도 있음을 기억하자)
       4. 슬리퍼 혹은 쪼리 (이곳에서 사도 무방 디자인도 괜찮다)

       5. 여권사진, 증명사진 (필리핀에서도 가능, 그리고 더 싸다)

7. 영어공부 미리부터 준비하기
   그레머 인 유즈 베이직, 인터미디엇, 어드밴스
    자기의 실력에 맞게 1~2번 보고 가면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영어로만 생각하고 영어로만 살아갈 준비하기
   이거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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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과 그뒤의 새로운 시작.

이렇게 오랫동안 부모님의 집을 벗어나 있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타국에서의 늦은 밤


얼마 뒤면 싫던 좋던 정든 필리핀을 떠나

또 다른 먼 타국으로 갈 생각을 하니

마음이 무겁다...



피지도 않는 담배가 생각나는 새벽 ...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치 않은 이밤

후회와 아쉬움 기쁨과 추억들 ... 아직도 어제일 처럼 생생하다.

이제 이 글을 시작으로 이곳 마닐라를 떠나기전에
이곳 필리핀에서 있었던 23주간의

추억과 경험에 대해 여러분과의 정보를 나누고자 한다.
필리핀으로 영어공부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 분들을 위해

Awesome Alex Lee 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블로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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