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이직 전 준비과정 

이직 준비는 ‘재직 상태’에서 진행하라 

현 직장에서 마음이 떠나고 나면 아예 사표를 내고 나서 자유롭게 이직을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마련이다. 특히 기업에 지원한 뒤 면접의 기회까지 잡으면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에 업무 부담이나 눈치를 볼 필요 없어 사표의 유혹에 빠져들기 쉽다. 

하지만 금방이라도 취업이 될 줄 알고 덥석 사표를 냈다가는 실업자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 또 실업기간이 길어지면 쫓기듯 직장을 잡게 돼 새로 입사한 직장에서 또 다시 이직을 고민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이직은 재직 중인 상태에서 준비하는 것이 기본. 다만 직장이나 업무에 절대 지장을 줘서는 안 되고 이직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겨서도 안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회사를 그만둘 것처럼 행동하다가 이직에 실패했을 경우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직 목표기업 정해 맞춤전략을 세워라 

기업별 채용방식이나 기업문화는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따라서 이·전직하고자 하는 회사의 채용 절차를 미리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회사의 사업이나 서비스 등에 대한 이해는 기본. 인·적성검사를 대비해 지원한 회사의 인재상이나 기업문화를 파악해 두고 다양한 형태의 면접 역시 볼 수 있으므로 대비해둬야 한다. 

전문가라고 해도 언제고 떠날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면 회사는 채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입사지원서와 면접에서 회사에 대한 로열티, 조직적응력, 품성 등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또 이직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특성 외에도 현재 취업시장에서 기업 수요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경력이 아무리 좋고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찾는 기업이 없다면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기 어렵기 때문. 소위 기업들이 돈을 주고서라도 찾는 핵심 분야의 인재일 경우 경력이 다소 짧더라도 이직 가능성이 높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업무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직할 회사를 찾아보고 나서 사표를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백기 없이 동일직무로 ‘수직이동’하라 

급여조건, 근무조건이 좋다고 이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조건만으로 이직할 경우에는 반드시 그 높아진 눈높이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직의 조건만 따지기보다 자신의 경력을 어떻게 쌓아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이직을 연봉 인상의 발판이 아닌 경력관리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 즉 직장을 옮기되 자신이 갖고 있는 직무상의 노하우는 계속 전문화시키는 것이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필수요건이다. 따라서 급여가 다소 적더라도 직급에 무게를 두는 ‘수직이동’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대리로 근무 중이라면 연봉의 차이가 별로 없더라도 과장이나 팀장 자리로 옮기는 것이 좋다. 수직이동이 많을수록 개인경쟁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또 업무 역량도 넓힐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실무 처리 능력 외에도 조직관리 능력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추후 자신의 연봉을 끌어올리는 직접적인 잣대로 활용될 수 있다. 

잦은 이직은 마이너스… 3년은 채워라 

이직에도 시기가 있다. 이직이 잦은 사람은 능력과 자질에 대해 의심받기 쉽다. 심지어 일부 기업은 일정 횟수 이상 이직을 한 사람에게는 면접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 

실제로 인크루트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이직에 필요한 최소 근속 연수를 조사한 결과 3년(45.0%)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절반에 가까웠고 5년 이상(23.5%)의 장기근속을 조건으로 내세우는 인사담당자도 적지 않았다. 또 ‘이직이 잦았던 지원자가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도 금방 퇴사한다’고 생각하는 인사담당자가 85.3%에 육박했고 ‘업무능력이 뛰어나도 이직 횟수가 많으면 채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도 전체의 66.4%였다. 

그만큼 잦은 이직은 오히려 자신의 경쟁력과 능력을 실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러므로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면 자신의 이직 빈도수와 이직 기간 등을 충분히 체크해봐야 한다. 이직의 시기와 이직 빈도수는 전체 경력사항의 최소한 향후 몇 년 또는 전반적인 흐름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과가 정리된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라 

경력직 채용 시 평가의 핵심은 역시 업무전문성과 이전 직장에서의 업무성과. 따라서 평소 업무성과와 전문성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도별, 프로젝트별로 자신이 수행한 업무와 실적을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기록해 제출하는 것이 좋다. 

이때 텍스트로만 보여주지 말고 이미지, 그래픽 등과 같이 구성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프로젝트 결과물은 자신의 강점을 자료를 바탕으로 자세히 보여주되 객관적으로 설명한다. 이러한 커리어 포트폴리오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것 외에도 성의를 표현할 수 있어 성실성, 충성도 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현 직장에서의 평판을 관리하라 

현재 직장의 사람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알 수 없는 일. 현재 직장에서의 행동이 고스란히 이직한 기업에 흘러들어갈 수 있다. 이직한다는 핑계로 현재의 직장과 업무에 소홀하기보다는 현 직장에 최선을 다해 자신에 대한 좋은 소문이 업계에 전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게다가 최근 들어서는 기업들이 사람을 채용하기 전에 레퍼런스 체크(Reference Check)를 많이 하는 추세다. 인크루트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절반에 해당하는 49.1%가 경력직 채용 시 평판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평판조회는 전체적인 평가점수에 적극 반영된다(58.6%)는 경우가 많았고, 실제로 스펙 및 경력이 좋았지만 평판조회 결과가 나빠 탈락시킨 지원자가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인사담당자가 70.4%에 달했다. 따라서 향후 근무하게 될 직장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만큼이나 현재 직장에서의 평판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용하라 

경력직 채용은 공채 형식보다 사내추천제 등을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은 경력직 채용의 대부분을 인맥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인크루트의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73.6%가 경력사원을 채용할 때 사내추천제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난을 해소하고 이직률을 낮추면서 검증된 인재를 확보하는 데 사내추천제가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면 재직 중인 회사는 물론이고 거래처 등에서 도움이 될 만한 인맥을 착실히 쌓고, 그들에게 자신의 업무능력을 지속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인맥은 경력직 채용 시 기업 측에서 관심을 갖는 부분이기도 하다. 기업 역시 다른 기업들과 관계를 맺으며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우리 회사 직원이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 

따라서 평소 인맥관리를 잘 해두는 것은 물론 기업에 자신의 인맥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도록 문서화해 두는 작업이 필요하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문서로 나타낸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지만 사진과 함께 도식화해 보여주면 자신의 인맥을 효율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이에 그들에게 받은 추천사나 코멘트를 덧붙이면 기업담당자로부터 훨씬 더 신뢰감을 얻을 수 있다. 

업계 모임을 통해 자신을 홍보하라 

2~3년 정도 경력을 쌓은 직장인이라면 자신의 존재를 다른 회사에 알리기 힘들다. 이럴 경우 같은 직종 직장인들의 모임에서 인맥을 쌓고 좋은 평판을 알릴 필요가 있다.또 어떤 모임에 가든 구성원으로 포함된 것에만 만족하는 것은 좋지 않다. 어떤 모임이든 간에 모임이 조성되면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조율하고 이끌어갈 사람이 필요하게 마련이다. 모임 자리에서 무조건 조용히 있기보다는 그 모임의 회장이든 반장이든 총무든 직책을 맡도록 노력하라. 그런 자리에 있다 보면 모임에서 구성원들을 두루두루 알 수 있고, 고르게 친분을 유지할 수 있어 인맥을 쌓는 데 유리하다. 

전문적인 실력을 갖춰라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자신만의 무기를 가져라. 당연한 얘기지만 해당 분야에서 이 사람을 대신할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전문성을 인정받는다면 결코 회사에서 해고하거나 소홀히 하지 못한다. 회사에서도 핵심 인력은 관리하게 마련이며, 이런 식으로 관리된 능력은 이직 시장에서도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인맥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성과와 실력이라는 것이다. 전문적인 실력을 갖춘 다음에라야 다른 회사에서도 필요로 하는 인재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올 수 있고 인맥을 통한 취업도 가능해진다. 

STEP 2. 본격적인 구직활동 

‘업무를 빼먹고’ 면접 보러 가지 마라 

구직활동을 하면서 면접 기회를 잡으면, 항상 받게 되는 질문 중 하나가 ‘바쁠 텐데 어떻게 시간을 냈는가’, ‘회사에는 뭐라고 얘기하고 왔는가’ 하는 것이다. 마치 긴장을 풀어주려는 것처럼 들리지만 절대 쉽게 대답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질문을 건네는 의도는 본인의 업무나 직장생활을 가볍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려는 것이기 때문. 평소 생활을 보면 앞으로 근무할 모습도 훤히 보이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사실 업무시간 중 잠시 시간을 내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거래처 미팅에 다녀온다고 했다’거나 ‘은행에 다녀온다고 했다’고 곧이곧대로 얘기하면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때는 ‘미리 업무를 처리해놓고 휴가를 냈다’거나 ‘개인 사정으로 양해를 구하고 정식으로 조퇴를 했다’는 등의 답변으로 책임감 있는 모습과 직장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새겨줄 필요가 있다. 실제 이렇게 휴가를 내서 면접시간을 내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이직 사유는 ‘미래형’으로 답하라 

‘열이면 열’ 면접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질문이 ‘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는가’라는 질문.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연봉이 낮다’거나 ‘상사와의 갈등’과 같이 기존 회사에 불만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선뜻 그대로 대답하기가 곤란한 면접 질문이기도 하다. 

이럴 때는 ‘무엇 때문에’(과거형)보다는 ‘무엇을 위해’(미래형)라는 식으로 답변하는 것이 좋다. 직장 상사나 동료, 근무조건 등과 같은 주위 ‘환경’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위한 선택임을 강조해야 하는 것. “지금까지 쌓아온 능력을 새로운 분야에 응용해 도전해보고 싶다”거나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더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했다”는 등의 답변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근무할 ‘기간’보다는 ‘목표’를 제시하라 

이직을 자주하는 철새 직장인이 많기 때문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가’만큼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이 ‘얼마나 오래 근무할 것인가’이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철새 직장인을 기업은 환영하지 않는다. 

이런 점을 알아보기 위해 기업이 자주하는 질문이 ‘수 년 후 자신의 모습은 어떨 것인가’, ‘은퇴하면 무엇을 할 것인가’ 등이다. 향후 계획을 에둘러 물어보면서 근무기간은 물론, 일에 대한 자세도 평가해보기 위한 것. 

이때는 근무할 ‘기간’을 명시하기보다는 근무하면서 이룰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이곳에서 해당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라거나 ‘회사에 전설적인 인물로 불릴 때까지 다닐 것’이라는 식으로 답해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퇴사할 땐 ‘매너’ 지켜라 

이직할 회사가 결정되면 사표 제출과 퇴사 시기만 남는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한 달 정도의 여유를 두고 재직 중인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는 것. 인수인계와 정리 등을 위해 회사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개 채용하기로 결정한 회사에서 빨리 출근하기를 대부분 원하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시간을 내기 어려울 때가 많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2주 정도의 기간을 두고 퇴사날짜, 출근일자를 잡는다. 

사표를 쓰는 이유를 물어보면 상사가 싫다는 둥, 회사가 마음에 안 든다는 둥 불만을 얘기하기보다는 ‘좋은 기회가 생겨 도전해 보려고 한다’거나 ‘가르침 덕분에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등으로 미안함과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이 서로 좋다. 특히 마지막 날까지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매너다. 곧 떠날 몸이라는 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오히려 평판만 깎일 수 있어 훗날 부메랑이 될 수 있다. 

STEP 3. 이직 후 적응 과정 

이처럼 세밀하고 전략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야지만 비로소 이직에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직장을 옮겼다고 해서 이직에 성공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새로운 직장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만족스러운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야 진정한 이직 성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직장을 옮기고 난 후 유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신입사원의 자세로 적응하라 

이직 성공의 관건은 ‘적응’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에 적응하고, 새로운 기업문화에 적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다. 이직은 단순히 ‘새 직장을 얻는 것’뿐 아니라 ‘새 조직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선 신입사원의 자세가 요구된다. 즉 경력사원이긴 하지만 해당 기업에 처음 입사했다는 점에서는 신입사원이기도 한 것. 따라서 소속팀뿐 아니라 회사의 다른 사원들과도 인사하고 친분을 쌓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업무에 관해서는 아랫사람이나 타 부서에 묻는 것을 꺼리지 말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도록 한다. 

이러한 신입사원과 같은 적극적인 태도는 기존에 근무하던 직원들 사이의 ‘텃세’를 이겨내는 데도 도움을 준다. 실제로 인크루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직 직장인의 73.1%가 직장 내 텃세를 경험했고, 이들 중 대부분은 그러한 텃세가 적응하는 데 악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업무만 잘 하면 문제없다’는 식의 태도는 이 같은 텃세를 더욱 심하게 만들어 적응을 어렵게 할 수 있다.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라 

경력사원과 신입사원의 차이는 단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느냐 없느냐에 있다. 기업은 신입사원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육성하는 데 적잖은 돈과 시간을 들이지만 경력사원에게는 그래야 할 이유도, 여력도 없다. 즉 이직한 그날부터 경력사원은 의미 있는 아웃풋을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대략적인 업무 파악이 끝나면 그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당장 눈에 보일 수 있는 성과를 찾는 것이다. 작은 일이라도 자신의 성과로 만들어내고 이를 구체적으로 보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성과는 본인이 입사지원서나 면접 중에 특히 어필했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자신이 뽑힐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면 좋다. 이직 후 처음 어떤 성과를 내느냐가 향후 경력사원에 대한 평가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무조건 1년은 버텨라 

이직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만족스러운 직장은 아닐 수 있다. 막상 입사해보니 약속했던 연봉과는 다른 금액을 제시한다거나 기업문화나 업무방식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 이직에 회의를 느끼는 것이다.
 인크루트의 직장인 설문조사 결과, 이직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전 직장에서 불러만 준다면 돌아가겠다고 밝힐 정도다. 

하지만 새 직장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곧바로 또 다른 회사를 물색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위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짧은 재직기간은 업무능력과는 상관없이 향후 엄청난 핸디캡으로 작용하기 때문. 따라서 아무리 성에 차지 않더라도 최소한 1년은 근무하는 것이 좋다. 

[오규덕 / 인크루트 수석컨설턴트]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5호(2011년 02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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